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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그마 효과와 피그말리온 효과


오늘은 스티그마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티그마 효과 뜻


스티그마 효과란 부정적으로 낙인이 찍히면 실제로 그 대상은 점점 더 나쁜 행태를 보이고, 대상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지속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심리학에서 인간의 일탈 행동이나 부적응 행동을 설명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다른 말로 '낙인 효과'라고도 합니다. 스티그마는 빨갛게 달군 인두를 가축의 몸에 찍어 소유권을 표시하는 낙인을 가리킵니다.







스티그마 효과 사례


-경력직 채용. 기업에서 사람을 뽑을 때 경력직을 선호합니다. 응시자는 미취업 경험 때문에 구직 활동에 소극적으로 임하고 취업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선별적 무상급식. 저소득 계층에 대해 선별적 무상급식을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이 있습니다. 반대하는 쪽에서는 보편적 복지의 확대를 주장하며, 선별적 무상급식을 실시하면 저소득 계층에 대한 낙인 효과가 생길 위험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비행청소년. 범죄를 저지른 비행청소년에게는 부정적인 편견이 생기게 되고, 이러한 편견은 결국 그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낙인찍는 악순환을 초래합니다.





피그말리온 효과

스티그마 효과에 반대되는 개념은 피그말리온 효과입니다. 타인의 긍정적인 기대가 있을 때, 그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쉬운 예로, 교사가 학생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으면, 그 학생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다른 말로 로젠탈 효과, 자기충족적 예언 이라고도 합니다.








이상으로 스티그마 효과와 피그말리온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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