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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넘효과 뜻과 예시 정리



바넘효과 뜻


바넘효과는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성격 특성을 자신의 성격과 일치한다고 믿으려는 현상을 말합니다. 점쟁이의 말이나 혈액형별 성격 같은게 해당되죠. 바넘효과와 관련된 실험을 한 미국의 심리학자 포러의 이름을 따서 '포러효과'라고도 합니다.








바넘효과 유래


바넘은 곡예단에서 사람의 성격을 맞히는 일을 하던 사람이었는데, 바넘효과는 바로 그의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바넘효과 예시


1949년에 포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1) 포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격 검사를 실시함.


2) 모두에게 동일한 성격 검사 결과지를 나누어 주고 각자 얼마나 자신의 성격과 일치하는지 평가하게 함.


3) 대부분의 사람들이 검사 결과가 자신의 성격과 비슷하다고 이야기함.


포러의 성격 검사 실험 결과, 80% 이상의 사람들이 검사 결과가 본인의 성격과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모두 똑같은 성격 검사 결과지였는데 말이죠.








바넘 효과는 콜드리딩이란 기술과 연관지어 볼 수 있는데요. 콜드리딩은 어떠한 사전 정보 없이 상대방의 성격이나 심리상태를 읽어낼 수 있다고 믿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타로카드나 사주를 봐주는 점쟁이들은 이러한 바넘효과와 콜드리딩으로 고객의 귀를 솔깃하게 만듭니다. 바넘효과를 불러오는 멘트들은 얼핏 들으면 상대방을 간파한듯 보이지만, 사실 애매모호한 면이 가득하고 어느 누구한테 적용해도 들어맞는 말입니다.



이상으로 바넘효과 뜻과 예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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