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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보는 법
주식투자를 하려면 재무제표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오늘은 재무제표 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무제표란 기업의 과거 정보를 나타내는 것으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주석 등을 의미합니다.
재무제표를 분석할 때는 비교 대상을 설정해야 합니다.
회사가 속한 업종에 따라 재무비율의 평가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어떤 회사의 순이익률이 5%라고 한다면, 이익률이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할 기준이 필요합니다. 재무제표의 해석은 회사가 속한 업종에 따라 다르므로, 다른 업종간의 비교는 잘못된 판단을 내릴수가 있습니다.
부채비율 = 부채 / 자본
부채 비율이 높다는 것은 회사가 투자한 돈보다 빌린 돈이 더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부채 비율이 높으면 사업이 어려울 때 갚아야할 빚이 많아서 파산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부채비율'은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입니다.
업종별로 부채비율에 대한 판단 기준이 조금씩 다르지만, 100%를 기준으로 이보다 부채비율이 낮을 경우 건전한 편이라고 판단합니다.
유동비율 = 유동자산 / 유동부채
유동비율이 높은 것은 1년 내에 현금으로 바꿀수 있는 자산이 1년 내에 갚아야 하는 부채보다 많은 것을 뜻합니다.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재무 구조가 건전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업종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유동비율이 200% 이상이면 건전하다고 판단합니다.
자기자본이익률
ROE(자기자본이익률)는 자기자본에서 이익을 얼마나 냈는지를 의미합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높을수록 좋습니다.
매출액순이익률
매출에서 몇 퍼센트 정도가 이익인지 알아보는 재무비율입니다. 도소매업종 같은 경우 원가율이 높아 매출총이익률이 낮은 편이고, 인건비 비중이 높은 서비스 업종의 경우 매출총이익률이 높은 편입니다.
이상으로 재무제표 보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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