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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즌 후기와 줄거리


나는 김래원이라는 배우 때문에 이 영화를 봤다. 미스터 소크라테스의 그 양아치 연기나, 해바라기에서의 깡패 연기가 너무나 인상깊어서다. 영화 초반, 김래원은 또라이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꼴통 중에 상 꼴통. 익호(한석규)는 감옥 안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있다. 교도소 소장(정웅인)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른다. 너무 잔인하고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서 보고 나서도 찜찜한 기분. 



보는내내 재밌고 긴장감 넘친다. 그런데 결말 부분이 아쉬워서

용두사미라는 느낌이다.







영화 프리즌 2017년 3월23일 개봉

125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나현

주연 한석규, 김래원

누적관객 2,931,907명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 그 교도소의 권력 실세이자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 그 곳에 검거율 100%로 유명한 전직 경찰 유건(김래원)이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입소하게 되고, 특유의 깡다구와 다혈질 성격으로 익호의 눈에 띄게 된다.

익호는 유건을 새로운 범죄에 앞세우며 점차 야욕을 내보이는데 …


세상을 움직이는 놈들은 따로 있다

감옥 문이 열리면 큰 판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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