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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반드시 잡는다 줄거리 후기


백윤식, 성동일 주연의 영화 '반드시 잡는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연쇄살인범에 관한 영화다. '반드시 잡는다'는 제피가루 작가의 웹툰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웹툰 원작의 영화 '강철비', '신과 함께'도 12월에 개봉을 한다.







◆반드시 잡는다(The chase, 2017)


장르 : 스릴러

제작국가 : 한국

개봉일 : 2017년 11월 29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10분

감독 : 김홍선

출연 : 백윤식, 성동일, 천호진, 배종옥








반드시 잡는다 줄거리


영화는 변두리 동네 아리동에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며, 두 노인이 범인을 잡으려는 내용이다. 




열쇠 수리공이자 월세를 받으러 다니는 집주인 심덕수(백윤식)는 세입자들에게 월세를 독촉하러 돌아다닌다. 어느 때처럼 세입자 최 씨에게 월세 독촉을 하러 갔고, 그 다음날 최 씨는 목을 메고 자살하게 된다. 심한 월세 독촉 때문에 자살을 했다는 오명을 쓰고, 전직 형사였던 박평달(성동일)과 마주치게 되는데. 








반드시 잡는다 후기



영구 미제 사건, 연쇄 살인에 관한 영화는 너무나 많아서 이제는 조금 식상한 주제이다. 살인의 추억, 추격자, 아이들, 그놈 목소리 등등. 99년 대구에서 발생한 김태완 군 황산 테러 사건이 공소시효로 인해 영구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살인죄에 대한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일명 '태완이 법')



'끝까지 간다' 제작사에서 만든 영화라, 좀 더 기대하고 봤는데, 약간 실망스럽다. 노인들의 액션은 답답하고, 인물들의 행동에 개연성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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