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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유통시장과 발행시장 개념
주식을 사고 파는 곳. 주식시장은 유통시장과 발행시장으로 나뉩니다.
유통시장이란?
유통시장은 코스피, 코스닥과 같이 이미 발행된 주식을 일반인, 기관, 외국인들이 사고 파는 시장입니다.
발행시장이란?
신규 상장, 공모주 청약을 통해 기업이 주식을 새로 발행해 자금의 공급자인 투자자들에게 최초로 판매하는 시장입니다.
증권시장을 통해 기업은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는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상장은 왜 할까?
공모, 사모를 통해 발행된 주식은 '상장'이라는 작업을 거칩니다. 그럼 상장은 왜 하는걸까요?
상장을 하면 바로 '자금 조달'이 수월해집니다. 상장된 회사는 증권시장을 통해 증자,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반인이나 펀드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장된 기업은 브랜드 이미지가 올라가는 효과도 있죠.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이루어낼 수 있고, 투자한 돈에 대한 회수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주식시장의 유통시장과 발행시장 개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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