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외제차 판매순위 브랜드별 TOP20

2016년 12월 외제차 판매순위 브랜드별 TOP20

2016년 12월 판매된 외제차 순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는 브랜드별로 포스팅하였고 다음에는 차종별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차량모델별 외제차 순위에서는 강남소나타라 불리는 BMW 5시리즈가 벤츠 E클래스에 1위 자리를 내줬지만, 브랜드별 외제차 순위에서는 여전히 BMW가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BMW와 벤츠의 판매량은 3위 렉서스와의 격차가 상당합니다.

랜드로버의 약진도 눈에 띄는데, 올해 들어 부쩍 많이 보이는 외제차가 랜드로버 브랜드인것 같습니다. 랜드로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레인지로버 이보크입니다.

6위 포드의 경우 SUV차량인 익스플로러의 판매량이 압도적입니다. 7위 지프는 레니게이드와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등의 모델이 비슷한 비율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지프 역사상 최초로 소형 SUV로 나왔는데, 실물로 보니까 디자인이 정말 이뻐서 탐나더라구요. 한번 시승해보고 싶습니다. 9위는 닛산, 10위는 재규어입니다. 각각 알티마와 재규어XF의 판매량이 눈에 띕니다.

3위권에 항상 있었던 아우디는 디젤게이트로 인한 판매정지로 13위로 밀려났습니다. 판매정지로 인해 폭스바겐, 아우디차량 2만여대가 평택항에 6개월동안 방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폭스바겐이 환경부로부터 재인증을 받게되면 평택항의 재고 2만여대가 시장에 풀릴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6개월동안 눈과 비, 해풍을 맞으며 방치된 상태라 차량 상태가 신차 수준은 안될 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대 30%까지 할인행사를 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30%까지 할인을 받게 되면 아우디 A6모델 같은 경우 4000만원대로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9포르쉐, 고가의 포르쉐도 꽤 많이 팔렸습니다. 포르쉐 카이엔이 가장 많이 팔렸고, 그다음으로 911, 박스터, 마칸순으로 팔렸습니다. 20위는 피아트입니다. 피아트는 경차가 주력인데, 아직까지도 국내에서는 경차에 대한 인기가 외국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이상으로 외제차 판매순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