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개발자 나카모토 사토시 이야기

  비트코인 개발자 나카모토 사토시 이야기

<사진출처 : COINTELEGRAPH>

나카모토 사토시는 비트코인의 개발자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2009년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만들었습니다. 나카모토 사토시는 가명이며 실제로 누구인지 밝혀진 적이 없습니다. 오늘은 비트코인을 만든 나카모토 사토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카모토 사토시의 이름은 일본식 이름이지만, 일본 이름에 거의 붙어있는 한자 표기를 밝히지 않은 관계로, 일본인으로 위장한 사람일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나카모토 사토시로 추정되었던 사람은 여럿 있었습니다. 

1. 앨런 머스크 

테슬라 설립자인 앨런 머스크가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설이 있었는데, 앨런 머스크 본인이 트위터로 자신은 나카모토 사토시가 아니라고 부인하였습니다.

2. 한때는 교토 대학의 교수이자 수학자인 모치즈키 신이치가 나카모토 사토시라고 지목되었습니다. 모치즈키 신이치도 본인은 사토시가 아니라고 부인하였습니다. 

3. 2016년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가 호주의 암호학자인 크레이그 라이트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크레이그 본인도 자신이 나카모토 사토시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 몇 가지 의혹을 제기하면서, 사토시 본인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결국 크레이그 라이트는 블로그에 글을 올려 본인이 나카모토 사토시가 아니라며 주장을 철회했습니다.

4. 이밖에 동명의 일본계 미국인이 사토시로 추정되었으나 당사자는 개발자 사토시가 아니며 동명이인임을 주장하였습니다.

-비트코인의 최소 화폐 단위인 사토시는 최초 개발자인 나카모토 사토시를 기리기 위해 붙인 명칭입니다.

-비트코인이 내포한 경제적인 위험성 때문에 미국의 한 디지털 매체는 사토시 나카모토를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 5위에 선정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진출처 : COINTELEGRAPH>

이상으로 나카모토 사토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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