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이렇게 하면 된다 : 포인트 라이팅 "생각 금지 - 생각은 나중에 떠오르는 법. 처음에는 가슴으로 써라.다음에는 머리로 고쳐 써라.글을 쓰는 첫 번째 열쇠는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쓰는 것이다." -영화 중 "글쓰기는 포인트를 잡으면 절반이 끝난다." '포인트 라이팅'은 포인트를 통해 글쓰기를 하는 방법이다. 쓰려는 대상에서 포인트를 찾고, 읽는 사람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포인트를 주며 글을 마무리 해야 한다. 포인트 찾기유능한 기자는 쓰레기통에서 특종을 찾는다. 기자는 남이 미처 보지 못한 부분을 보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독특하게 해석해낸다.좋은 글감을 찾기 위해서는 사물을 보는 날카로운 눈, 집요한 탐구력, 예민한 감각이 필요하다. 그렇게 찾아내는 것이 포인트이며, 글감이다. 포인트는 ..
글 잘 쓰는 법 : 장문 대신 단문으로 쓰자 글쓰기에 있어서 장문과 단문은 육상의 마라톤과 단거리 달리기에 비교할 수 있다 . 초보자가 마라톤을 잘 뛰려면 처음에는 짧은 거리부터 연습해야 한다. 단거리로 체력을 쌓아야 더 긴 거리를 뛸 수가 있다. 이런 과정을 안 거치고 바로 장거리 달리기 부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길게 뻔하다. 장문보다 단문글쓰기에 자신이 없다면 장문보다 단문을 먼저 쓰는 연습을 하는게 좋다. 글을 길게 쓰는 습관은 수식어를 사용해 글을 멋있게 보이려는 생각과 닿아있다. 장문을 쓰다 보면 길을 잃는 경우가 많고 글쓰기를 방해한다. 문장이 길어지면 주어와 술어가 맞지 않고, 말하고자 하는 논지가 흐려진다. 기자들의 글쓰기 방법이 단문 쓰기이다. 신문, 뉴스의 기사는 핵심을 말하고 내용을 부..
글 잘쓰는 방법 : 글쓰기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자 우리는 보통 쓸 말이 머리속에는 잔뜩 있는데, 쉽게 글로는 나오지 않습니다. 글쓰기가 어려운 것은 글을 잘 쓰려 하고, 너무 멋진표현을 쓰려고 하는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글을 잘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오히려 글을 더 못쓰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글은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도구입니다. 은유나 비유와 같은 수사법은 그 다음 이야기이죠. 글쓰기의 미덕은 간략하고 쉽게 쓰는 것입니다.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은 '어렵고 교묘한 말로 글을 꾸미는 것은 문장의 재앙'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또, 정조는 '글은 복잡하고 번거롭기보다 간략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글쓰기를 달리기 하듯이 곧바로 글을 쓸 수 있어야 합니다. 무엇을 쓸까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