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경 볼만한곳/ 서울 야경명소

서울 야경 볼만한곳 

(서울 야경 명소/ 서울야경 추천)

매서운 겨울 추위도 풀리고 있고, 이제 따뜻한 봄이 되면 사랑하는 연인, 가족들과 손을 잡고 나들이를 나가실텐데요. 오늘은 서울 야경 볼만한 곳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낙산공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낙산공원은 서울에서 몇 안되는, 성곽으로 둘러싸인 공원입니다. 성곽이 풍기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힐링데이트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낙산공원은 대학로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 대학로에서 연극 관람후 맛있는 것을 먹고 낙산공원으로 이동해 운치있는 야경을 즐기는게 일반적인 데이트코스입니다.

광진교 8번가

광진교는 광나루역과 천호역을 이어주는 한강위의 다리입니다. 특이하게도 광진교 8번가의 위치는 다리 밑에 있습니다. 교각 하부 전망대는 세계에서도 3개밖에 없다고 합니다. 강물이 비치는 투명한 유리위를 걸으며 전시를 관람하고, 달빛이 비치는 한강위를 보면서 듣는 공연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이색적인 경험이라고 합니다. 전시회, 공연은 모두 무료이고 매주 금요일에는 커플을 선정해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세빛둥둥섬

서울 야경볼만한곳 세번째로 추천드리는 곳은 한강의 세빛둥둥섬입니다. 한강 반포대교와 이어진 세빛둥둥섬은 '세 개의 빛나는 섬'이라는 뜻의 인공섬입니다. 세빛둥둥섬 안에는 아트갤러리, 레스토랑, 카페 등이 한 곳에 모여있어 서울 야경 감상과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세빛둥둥섬옆 반포대교에서는 시간대별로 분수쇼를 하니까 분수쇼 하는 시간을 검색해보고 해당 시간에 찾아가면 더욱 특별한 심야데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북악 스카이웨이(팔각정 공원)

북악스카이웨이는 종로구 자하문에서 정릉 아리랑고개에 이르는 구불구불한 길로, 정상에는 팔각정공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 야경 드라이브코스로도 가장 유명하며, 팔각정공원에는 레스토랑과 전망대가 위치해 있습니다. 차로도 접근이 가능해서 더욱 쉽게 서울 야경 명소를 구경해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 남산타워, 응봉산 팔각정, 청계천 등도 서울 야경명소이니

꼭 시간나면 서울 야경을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서울 야경 볼만한 곳 포스팅이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